오픈기념 기획전 2026.01.21-01.27 정하경

2026-01-10

 

《삶이 곧 예술이 되다》 기획 오픈전
〈묘(猫)〉, 2025, 장지에 채색

고양이는 대중매체와 미디어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에는 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남아 있다. 사람들은 각자의 가치관과 규범을 ‘색안경’처럼 적용해 타인을 판단하고, 이러한 편견은 일상적 구조로 작동한다.

작가는 외부의 시선에 종속되지 않고, 주체적인 태도와 자존의식을 통해 ‘나’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오랜 반려 경험에서 비롯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고양이의 형상을 통해 사회 전반에 작동하는 편견과 시선의 메커니즘을 시각화한다.

동양화의 유려한 선과 채색을 결합한 이 작업은 단순한 기호적 귀여움을 넘어 공감의 장을 확장하며, 편견을 재고하고 인식의 전환을 촉발한다.

Life itself becomes art.
Through the figure of a cat, the artist visualizes
social prejudice and the gaze imposed upon identity.

@hamoo_artist

〈묘(猫)〉, 2025 외 작품
– 〈나른나른 I〉, 2021, 장지에 채색, 자개
– 〈묘리스마스〉, 2025, 장지에 채색
– 〈나풀나풀〉 시리즈, 2023, 장지에 채색, 자개

 

〈냥냥펀치 서른 여섯 대〉, 2025, 장지에 채색, 자개

〈냥냥펀치〉 연작은 강함과 귀여움, 그리고 예상치 못한 힘이 만들어내는 상징적인 조화를 보여준다. 고양이의 발은 세상과의 연결점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도구로, 그 작은 발이 지닌 에너지는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암시한다. 이 이미지는 작은 존재가 어떻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리고 예기치 않은 순간에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전한다.

함께 소개되는 〈하늘하늘〉 시리즈는 편견으로부터의 자유를 나비의 이미지로 압축하며,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늘하늘 날아다니는 나비를 바라보는 고양이처럼, 노력하고 즐기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바라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는 또한 타인의 시선과 기존의 편견을 뒤로한 채, 망설임 없이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상태를 표현한다.

Small gestures can carry unexpected strength.
The cat’s paw becomes a symbol of hidden potential,
while butterflies embody freedom beyond prejudice,
inviting courage, joy, and belief in one’s own movement.

@hamoo_artist

〈냥냥펀치 서른 여섯 대〉, 2025 외 작품
– 〈냥냥펀치〉 시리즈, 2025
– 〈하늘하늘〉 시리즈,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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